Twenty six people, including a lady in her ninth month of pregnancy were caught by the police using methamphetamine and marijuana, Yonhap News reported.
Busan police department said Friday that they arrested nine people and booked 17 people without detention for selling and injecting illegal drugs.
A man surnamed Kang was charged for selling and possessing 52.8 grams of methamphetamine and 85 grams of marijuana. Kang has been selling illegal drugs to numerous people in Seoul, Busan and South Gyeongsang Province since June.
As well as the woman in her ninth month of pregnancy, a woman who was four-months pregnant was also found to have injected methamphetamine. She injected drugs with her husband, the police said.
By Kim Do-Yeon
(doyeonkim21@gmail.com)
Intern Reporter
<한글 기사>
충격! 임신 9개월 주부 히로뽕 투약
히로뽕, 대마초 등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판매책과 임신 9개월째인 주부 등 2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히로뽕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강모(39)씨 등 9명을 구속하고, 투약자 17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강씨 등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산, 서울, 경남 지역 회사원과 부녀자 등에게 히로뽕과 대마초를 수차례 판매하거나 투약하고 1천7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히로뽕 52.8g(시가 1억7천만원), 대마초 85g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약자 가운데 주부 김모(38.여)씨는 임신 9개월로 밝혀졌고, 임신 4개월째인 이모(22.여)씨는 남편 송모(42)씨와 함께 히로뽕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졌다.
이들 부녀자는 강씨 등의 마수에 걸려 모텔에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을 투약한 후 중독됐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연합뉴스)